일주일마다 선생님이 매번 바뀌는 모의시험특강

이게 15만원 실화냐고..

첫수업은 김인형 선생님이었다.

직접 준비해주신 단문2개를 받고 10분에서 15분정도 봤던거 같다

내가 받은 단문은 

검사캐릭터와 부장캐릭터였다

모두가 듣고 있는 가운데 C강의실에 부스안에서 연기를 하는건데

뭔가 시험을 보는기분이 들었던거 같다

근데 나는 모의테스트 할때마다 긴장을 엄청 해서

엄청 떨줄 알았는데 왠열.. 생각보다 안떨었다

6명 학생들의 녹음이 끝나고

하나하나 들어주시면서 코멘트를 해주시는데

직접 연기까지 해주시면서 이때는 이렇게 하는게 좋다 

저때는 저렇게 하는게 좋다

이런식으로 가르쳐주시는데

굉장히 좋았고 만족했다

다음주 월욜에 또 어떤 선생님이 들어오실까

하는 기대도 있고

모르는 단문을 정말 시험처럼 짧게 보고 바로 연기를 들어가니깐

정말 좋은 훈련이 될수 있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