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원의 어린이 성우들이 넷플릭스의 인기 외화 시리즈 "꼴찌 마녀 밀드레드"에서 대활약을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잠실초 6학년 윤종혁 어린이가 새로운 배역 오디션에 통과해서 4월 4일 첫 녹음에 들어갔습니다.

윤종혁 어린이는 2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학교 방과후 교실에서 성우교실 수업을 듣고 있는 성실한 학생인데요,

작년에 본원에서 주최한 어린이 성우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받은 실력파입니다.

성우교실 '김보미 선생님'의 열혈 팬이라는 종혁군은 KBS홀이라는 큰 무대에도 서봤지만 스튜디오 더빙 녹음은

처음이라 시작 전에는 다소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수줍어 하면서도 진지한 자세로 임하는 종혁군의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그래도 꾸준히 더빙 연기를 해서인지 막상 녹음에 들어가자 평소 실력을 발휘하며 녹음 감독님께 칭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꼴찌 마녀 밀드레드" 시즌1은 현재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구요, 지금 녹음하고 있는 시즌2는 올 하반기에 방영

된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종혁군의 활약 기대가 됩니다!!